“‘커뮤니티 카페-개인 영양소 진단 처방 S/W’ 선봬
[보건타임즈] 대한PNT의학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에서 창립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PNT의학회는 환경, 유전자, 생활 양식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발생된 영양불균형 등을 연구,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특성(Biochemical Individuality)에 맞는 개인 맞춤 영양치료(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김동환 회장은 “최근 환경,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질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개인의 다양한 상태에 따른 개인 맞춤 영양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PNT의학회는 이를 위한 진단방법과 임상 경험 사례 등을 연구, 공유하며, 소프트웨어(www.p-nt.org)를 회원들에게 공개하는 등 개인 맞춤 영양치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대한PNT의학회 커뮤니티(cafe.naver.com/pnts)를 이용해 영양치료의 최신 뉴스와 문헌을 연구하는 것은 물론 학회뿐만 아니라 평소 임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개원 가에 도움이 되도록 학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창립학술대회엔 개원의 150여명이 참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는 ‘개인 맞춤’, 진료 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영양요법 워크숍’, 임상 사례 소개 중심의 ‘개원가 실제 임상 사례’, '처방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양치료' 등 4개의 주제에 관심을 보이며 서로간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주제별 시간에선 ‘개원 가에서 할 수 있는 검사를 통한 영양학적인 해석과 분석(최세환 서울성모신경외과 원장), ‘정맥 주사 영양소에 따른 효과 및 주의점(김유빈 드림한마음의원 원장)’, ‘증례를 중심, 전통의학에서 놓친 퍼즐 맞추기(김상만 GC iMED 센터), ‘비타민D 임상영양요법(홍수진원장)’, ‘통증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주사요법(조태환정형외과 원장)’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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