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응급의학회는 11월 20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2019년 6월 12일에서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 조직위원회 출범식(조직위원장: 이강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을 거행했다.
학회는 지난해 10월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응급의학연맹(IFEM) 이사회에서 2019년 개최되는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는 약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의 응급의학의사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학회는 이 행사가 학문적으로 세계 응급의학을 리드하고 저개발국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응급의학회는 2009년 아시아 응급의학회, 2012년과 2014년 환태평양 응급의학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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