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 유우회(柳友會)의 올해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회(사진)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라무르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엔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들 300여 명이 참석, 유한인들 간의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장은 “올해도 회사는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미래지속성장을 위해 신약 기술력과 파이프라인 확보, 신규사업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을 쏟았다”며 “선배들께서 다져놓은 굳건한 기반과 끊임없는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유우회 정기총회에선 회장 선임과 발전방향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유우회 회장에 전기수 씨(前 유한양행 부장)가 선출됐다.
임직원들은 ‘유우회(柳友會)’ 활동을 통해 퇴직 후도 '유한인'이라는 공감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는 게 유한양행의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 정감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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