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욱 대한통합의학회 회장은 오는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청담통합의원에서 ‘청담포럼’을 개최한다.
박중욱 회장은 “‘과학이 결여된 치유는 의학이 아니라 가장된 친절에 불과하다’ 는 기조 정신으로 의료인뿐 아니라 만성 난치질환, 첨단의학에 관심있는 대중들의 참여가 대한민국의 의료를 변화시키고, 의료제도의 실질적 개선, 통합과 상생이라는 시대정신을 실현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기존 의학 체계의 한계와 개인별 맞춤의학과 정밀의학의 등장은 의료계의 반성적 회고와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청담포럼에서는 “통합기능의학에서 결정적 위치를 점거하는 Human Genome, Microbiome and Metagenome, Human Protein Atlas, Molecular Immunology, Systems Biology 등 첨단의학과 기초의학의 이해를 넓혀줄 강사들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통합의학의 바람을 일으키며 통합기능의학의 필요성과 장점을 알림으로써 난치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위해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 의료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대한민국을 빛내는 미래창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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