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사진)가 오응 9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Birth 2016' 산부인과 세계학회에서 30분간 'Cerclage vs progesterone to prevent preterm delivery'의 제목으로 강의를 한다.
Birth 학회는 임신 분만 등 임상적인 주제를 선정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들이 각 분야를 강의하며, 분야별로 여러 논문을 동시에 발표하는 신생학회다.
첫 학회는 북미 미국, 지난해는 남미 브라질, 올핸 아시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
이 학회는 임신과 분만 출산에 일어나는 임상적 문제를 모두 포함시켜 향후 임신 분만 출산의 예후를 증진시키려는 세계적인 학회다.
Birth 학회에선 지속적으로 조산을 중요한 과제로 다룬다.
임신 20주를 지나 37주 이전에 출생하는 조산은 전체 임신의 10%를 차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의학 분야다.
조산은 전 세계에서 연간 1500만 명에 이르며 110만 명이 합병증으로 사망, UN에서 밀레니엄 과제로 선정된 바가 있다.
이 학회도 조산을 주요 과제로 선정, 진단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의 Romero 교수, 프로게스테론과 자궁경부엔 프로게스테론의 세계적인 업적이있는 브라질의 Foseca 교수, 조산 예방을 위한 자궁경부봉합술과 프로게스테론은 이근영 교수가 맡아 강의를 한다.
이 교수는 조산 분야에서 최근에 최고 이슈가 되는 조산 예방을 위해 자궁경부봉합술과 프로게스테론 치료 중 어느 것이 좋은 가에 대한 강연을 보인 논문과 임상적 경험을 기반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 교수가 개발해 미국산부인과 학회잡지에 게재하며 우리나라, 미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획득, 산과계에 주목을 받아온 응급자궁경부봉합술 시 사용하는 Lee’s cercalge balloon을 동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