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병원(사진/류마티스관절센터)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 권역 2016년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됐다.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진문진료 등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정 전문 진료 분야는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어린이, 호흡기, 노인전문진료 총 4가지가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입원병실 80병상 이상, 중환자실 4병상 이상과 수술실 3실 이상, 외래와입원환자를 위한 전용 재활치료실, 환자교육실을 갖추는 등 시설, 장비, 인력분문에 적정성을 인정받으며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전문진료 사업을 3년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의료인력에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 전문 진료 분야에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행정기관, 의료기관 등과 연계 협력을 통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체계를 확실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