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보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3일, 고객센터를 연 지 11주년을 맞아 공단본부 다목적 홀에서 축하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유공상담사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7명, 이사장 표창 19명, 우수 협력사 감사패 수여 등 그동안 고객감동을 실천한 내부직원과 외부인사를 포상했다.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전 국민을 위한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목표로 2006년 4월 서울에 처음 연 뒤 현재 전국 각 지역 7개 센터에서 1,522명의 상담사가 연간 3,400만 건을 상담하고 있다.
센터는 신속한 전화 상담을 위해 중복전화 우선상담, 콜 폭주 시 예비인력 투입 등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건보공단의 설명이다.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CRM센터를 운영,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국민편의를 위해 전화 예약시스템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ARS이용 없이 상담사와 직접 연결하는 등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6년 연속 고객서비스 품질 우수콜센터(KS-QI), 5년 연속 한국 콜센터 품질(KS-CQI)우수 콜센터, 5년 연속 고객센터 ARS서비스 운용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 최고 고객센터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성상철 이사장은 "고객센터는 최일선에서 매일 국민의 고충과 애환을 듣는 공단의 귀와, 공단 정책을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입으로서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며, 국민이 더욱 만족, 신뢰하는 고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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