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 한정수, 차기 이사장 최종혁, 차기 총무이사 천용민 교수'
[보건타임즈]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1차 학술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그랜드힐튼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명은'The 61st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Orthpoaedic Association'다.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서정탁, 이사장 백구현)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엔 11개 정형외과 분야의 자유 연제 531편, 포스터 224편과 비디오 7편을 전시하는 것을 비롯해 15개 분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연수강좌가 함께 펼쳐진다.
이와 함께 26개국에서 105명의 해외 연자가 자유 연제와 국제 심포지엄 프로그램에 연자로 참가해 세계 각국의 학문공유는 물론 최근 연구, 발전 동향의 정형외과학을 논의하며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진다.
국내에선 정형외과 의사 3,000명 이상 참석한다.
또 오는 20일에 열릴 제62차 정기총회에선 새로운 임원진 출범과 함께 대한정형외과학회를 효율적이면서 투명하게 운영할 방안을 찾게 되며 해외 학회와의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국제적인 교류 강화, 가속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 추진사업을 확정한다.
11월부터 새로운 집행부의 임기가 시작되며 차기 회장에 한정수 교수(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차기 이사장엔 최종혁 교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차기 총무이사에는 천용민 교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가 새로운 집행부로 임명된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백구현 現 이사장(사진)은 "지난 1년 임기 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발전은 물론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학술대회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에 이미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형외과의 석학들의 참석이 결정된 만큼 국제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정형외과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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