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아ST의 올 3분기 매출액이 1,4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7억 원 대비 849.0%, 당기순이익은 11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2.3%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R&D비용은 1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59억 원 대비 12.5% 늘었다.
이에 동아ST는 ETC부문에서 주요제품 매출 반등과 신제품 출시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해외 부문에서 그로트로핀과 캔박카스의 성장세가 지속돼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이익 기여도가 높은 제품의 포트폴리오 개선, 수수료 수입 증가, 매출원가율 개선과 마케팅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경영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R&D부분에선 당뇨병치료제 DA-1241의 미국 1a상 완료,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2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과민성방광염치료제 DA-8010은 유럽 1상 종료되는 등 3분기 현재 글로벌 R&D 파이프라인은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의약품의 처방으로 따져 전문의약품의 매출은 8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793억 대비 2.5%의 증가폭을 보였다.
그간 동아ST의 주력 스티렌(위염치료제)은 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은 0.8%, 슈가논(당뇨병치료제)은 58.8%, 리피논(고지혈증치료제)은 10.4% 각각 증가했으며 지난 6월 출시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주블리아(손발톱무좀치료제)는 2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수출은 3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344억 대비 3.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캔박카스는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60억 원,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은 2.2% 늘어난88억 원이었다.
반면 의료기기•진단은 173억 원에 그쳐 전년 동기 175억 대비 0.9% 감소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