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 장준동 교수(사진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이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학회에 참석, 인공슬관절 수술 기법을 강연한다.
장 교수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45차 일본 관절학회(The 45th Annual Meeting of Japanese Society for Joint Diseases)'와 공동으로 열리는 '제5차 아시아 인공관절학회(5th Annual Meeting of Arthroplasty Society in Asia)'에 초청연자로 참석해 '인공슬관절 전치환술에서 내비게이션과 LBS를 이용한 새로운 수술 기법(A Novel Gap Balancing Technique in Total Knee Arthroplasty using Navigation and Ligament Balancing System)'을 주제로 강연한다.
장 교수는 연세대 의대 졸업 후 미국 하버드 의대와 코넬 의대에서 인공관절에 관한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대외학술활동으로 대한고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국제세라믹 인공관절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국제인공관절학술지(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아시아 태평양판을 발간해왔다.
또 그는 최근 고관절학 교과서와 고관절학 용어집 초판을 편찬 발간했으며, 아시아 인공관절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 인공관절학회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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