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신약개발조합이 이달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바이오허브 본관 B1F 컨퍼런스홀에서 신약개발의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약·바이오산업계, 학계, 연구계, 의료계, 벤처·스타트업기업, 인프라 기관 사업개발 전문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K-BD Group(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의 창립 출범식을 갖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감동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출범기념 심포지엄, 2부 파트너기관 MOU 체결 식, 3부 연구회 출범식으로 나눠 치러진다.
김동연 이사장은 새로 첫 선을 보일 K-BD Group은 제약·바이오산업계의 글로벌 수준의 사업개발 인재양성, 사업개발분야 정보교류, 유망사업기회 발굴, 유망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산·학·연·벤처 사업개발 전문가들의 사업개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D Group의 협력파트너는 영국 XnTree, 서울바이오허브, 르호봇, KIST, T2B협의체, 제약·바이오 투자기관 협의회,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중개소,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등으로 각 기관마다 글로벌 파트너 십 네트워크가 이미 구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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