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진료와 의료 질 향상 위한 '적정수가 보상' 제시
[보건타임즈] 정부는 중환자 생명권 보호가 중요하면서 시급하다는 점에서 의료계, 의협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른바 '문재인 케어 저지(의사 총 결기대회/사진)'로만 풀어 내려하기보다 '진정성 있는 의정대화'를 다시하기로 한 만큼, 건강보험보장성 강화와 적정 수가 협의에 나서달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또 의료계가 강조하는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해선 지금보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훨씬 강화돼야 한다며 이를 적극 추진하는 대신, 중환자 진료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적정 수가 보상을 병행할 것임을 전했다.
중환자 진료와 의료 질 향상은 의료계가 지난 21일 전국의사들이 집회에서 요구했던 사항이다.
이날 의료계는 중환자 진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등의 지원과 최근 전국의사들의 집회에 빌미가 됐던 비급여의 전면 급여 화에 따른 꾸준한 수가 개선 등을 요구했었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정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중환자 진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여전히 이들에게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며 ‘문재인 케어’ 저지보다 '진정성 있는 의정대화'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적정 수가 협의에 나설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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