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9월부터 올해 제2차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컨설팅 프로그램(CIDD Consulting for Innovative Drug Development Program)'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과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실시된다.(세부자료)
보건복지부는 신규성, 혁신 성을 갖춘 신약개발 과제라면 현재 연구개발 단계 또는 그간 연구 성과에 관계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돼 상용화 단축과 개발 성공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복지부가 공개한 컨설팅 지원 시 신약 개발기간은 7～15년 내외(평균 13.7년), 개발 성공률(최종 품목허가까지 성공비율)은 전 임상 3%, 임상1상 5%, 임상2상 12%, 임상3상 54%였다.
올해 2차 컨설팅 지원 신청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다.
컨설팅은 신약개발 연구자가 발표한 연구내용을 자문위원단이 신약 개발의 문제점, 보완사항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계획 수립부문을 자문하는 방식으로 한다.
자문위원단은 컨설팅 지원 대상 과제별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꾸려질 예정이다.
자문위원단은 신청자의 의향에 따라 서면평가서 제공 또는 심층 면담 주선, 후속 연구를 위해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 또는 기관 연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신약 연구개발 중에 있는 대학(의료기관 포함), 정부출연연구소, 국․공립연구소,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등 소속 연구자로써 신약개발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관계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비용은 모두 정부 예산으로 충당, 연구자는 부담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044-202-2970) 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02-6379-30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첨부된 지원 신청서를 작성,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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