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디테일링, 분야별 전문가 특강 등 약대생에 도움 될 '실무'제공
[보건타임즈]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가 약대생을 상대로 한 '2018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사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인턴십은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가 3년 연속 진행해온 실무프로그램이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마헨더 나야크)의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Consumer Healthcare Division)에 따르면 인턴 16명은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약학대학에서 약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2달여 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약국을 찾아 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디테일링 업무와 약국 내 홍보물을 부착하는 머천다이징 업무 등의 교육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활동 중인 의사, 약사 등 의・약학 종사자는 물론 광고・마케팅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 인턴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약국 운영과 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들로 알차게 꾸려졌다.
여기에 매년 반응이 좋았던 특강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멘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마케팅과 영업부서의 실무진과 인턴 간의 업무와 진로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실시간으로 소통되도록 해 인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게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의 설명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총괄 배연희 상무는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등에서 약 8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넘어서 선발된 전국구의 총 16명의 인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줘 인턴십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매년 높은 경쟁률에도 다케다제약에 관심을 갖는 인턴십에 지원, 선발된 학생들인 만큼 앞으로 인턴십도 약대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좋은 경험이었다고 기억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에 참가한 충북대약학대 5학년 유혜지 인턴은 "현장 업무 경험은 물론 매주 맞대는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약대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면서 "약대 생활 중 가장 보람찼던 방학이 됐으며 후배들에게도 한국다케다제약 디테일링 인턴십을 적극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에 따르면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는 2013년 국내 출범 이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유통 구조를 통해 2017년 비타민B부문 세계 판매 1위 비타민B 브랜드인 액티넘1, 35년의 장수 종합감기약 브랜드 화이투벤2, 국내 판매 1위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3 등을 소비자와 약사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킨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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