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핵의학회(회장 김상은)는 제57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오는 10월 25일(목)~27일(토) 3일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한다.
1961년 창립된 대한핵의학회는 핵의학에 대한 기초와 임상연구 결과 공유를 통한 학문의 발전과 국제학술단체와의 협력 증진, 회원 간의 교류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핵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뿐만 아니라 국내외 석학 초청강의, 심포지엄, 국민과 환자와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분자표적 방사성의약품 치료를 주요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등의 관련 분야 석학을 초청해 국내 학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과 환자와의 교류 행사로서 핵의학 표적치료 관련 환우회와 패널토의를 개최한다.
대한핵의학회 김상은 회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분자표적 방사성의약품 치료가 난치성 암의 획기적인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연구결과 발표와 심포지엄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한국핵의학청봉상과 핵의학학술상을 전북의대 손명희 교수와 울산의대 김재승 교수에게 각각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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