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이달 29일부터 융복합 의료제품 전담 상담과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창구를 개설, 분류부터 허가까지 통합적으로 지원·관리를 한다
융복합 의료제품 전담 상담·지원 창구는 융복합 의료제품 여부를 판단, 허가·심사부서를 안내하며, 4월 전자민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전까지 오프라인 상담을 할 예정이다.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과 의약외품·의료기기 등이 조합되거나, 물리적, 화학적 또는 이외방법이 서로 복합적으로 결합된 상태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와 허가·심사 절차를 문의하면, 여러 부서와 상담을 해야 해 많은 시간이 소요돼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식약처는 허가를 총괄하는 '융복합 혁신제품 지원단'을 출범시켜 부서간의 통합과 협업·조정을 통해 제품화 상담과 제품 분류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켜 융복합 의료제품의 상용화를 빨라지도록 지원해왔다.
융복합 의료제품 여부 문의는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또는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의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첨부자료(제품 설명자료)와 함께 전자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신청한 민원은 14일 이내에 회신 받을 수 있으며, 질의내용은 융복합기술정책팀(전화 043-719-2389)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전자메일은 kicpminwon@korea.kr, 우편 수신처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융복합기술정책팀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