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승욱 교수(사진)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고치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부위 마취학회의 초청을 받아 하지신경차단술 라이브 시연과 함께 이 시술을 직접 지도하는 '핸즈 온 워크숍' 강사로 나선다.
아시아-오세아니아 부위 마취학회는 이 분야의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3대 부위마취학회 중의 한 곳이다.
방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하반신·전신 마취 시 발생할 수 있는 혈압 저하나 호흡계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 수술 후 바로 움직일 수는 초음파를 이용한 고난도 마취법 '말초신경 차단술' 시행해왔다.
그는 이 시술을 주제로 지난 한 해 10여 개의 국내 학회에서 초청돼 강연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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