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회장에 서울탑비뇨의학과 조규선 원장(사진)이 취임했다. 이 학회 부회장엔 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 손환철 교수가 선임됐다.
조 신임 회장은 지난 26일(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겸한 총회에서 제4대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취임일부터 2년이다.
조 회장은 "학회가 2012년에 출범, 올해가 7년째되는 해다. 초음파 핸드북 업데이트와 첫 발간한 비뇨기초음파도감발간 등 그간의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면서 "임기동안 초음파 교과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쉼 없이 달려온 그동안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더 내실을 다져 차기(5대)땐 더 높이 위치에서 도약할 수 있게 징검다리 역할을 제대로 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임원들을 도울 수 있는 인재들를 많이 발굴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회무에 적극적으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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