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자유한국당 송파갑 박인숙 국회의원(사진 문화체육관광위 간사)이 올해 대한민국 의정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2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의정 대상·지방자치 행정 대상'에서 박 의원은 활발한 정책개발과 지역 활동 등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 들어 총 128건의 법안을 발의했으며, 특히 감염병의 예방-관리 법률 개정안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지카바이러스, 콜레라 등 여러 감염병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보건당국의 감염병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생명을 보호한 것을 골자로 담고 있다.
또 20대 국회에서 총 82회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바이오를 국가미래 동력으로 성장시킬 발판을 마련하려는 국회바이오경제포럼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토론회 등은 정책 국회,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더해 박 의원은 송파구의 대표현안 풍납토성 문화재정비와 보상예산 901억과 올림픽공원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예산 47억을 확보, 지역 내 삼표레미콘 공장의 조기 이전과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많은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이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아래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총 27회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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