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협의회(위원장 김화숙 의협 정책이사(사진 왼쪽))’가 의협 중앙위원을 당연직 위원장, 타 회원 단체의 중앙위원 1인(병협 정영호 공동위원장 (사진 오른쪽)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새로운 운영체제로 개편됐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006년 5월 의협 등 15개 보건의약단체와 보건복지가족부가 모여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동노력을 통해 국민의식 제고와 상호협력 분위기를 구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7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향후 1년간 김화숙 의협 중앙위원을 당연직 위원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또 사무국은 의협에 종전대로 두고 관련 사항들에 대한 회칙을 개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 단체 대표들은 “중앙위원장을 순번제로 할 경우 사업 추진력이 떨어지며 의협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사무국을 운영할만한 여건이 안된다”며 의협이 주도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회공헌협의회는 현재까지 ‘강원도 평창 수해지역 봉사활동,‘어르신 무료급식 및 방한용품 배부, ‘독거어르신 대상 무료배식, ‘방한용품 배부’,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 사회공헌활동(’08년 3월)’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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