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 상임위원 송상용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 교수가 '개원 25주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이후 100만 협력 의료진과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제보건의료 단체다.
송 교수(서울대 의학박사)는 지난 8일 삼성서울병원 개원 25주년(1994년 11월 9일 개원) 기념식에서 적극적이면서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 교수는 최근 국내 최초로 삼성서울병원 내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환자의 편의와 안전 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섰다.
지난 3월엔 삼성서울병원 바이오뱅크가 국제생물환경소재은행학회(ISBER) 국제인증 10개를 획득, '국내 최다 보유기관'이 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송 교수는 이뿐 아니라 자발적인 의료 봉사활동으로 주변 의료인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
송 교수는 스포츠닥터스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후로 미얀마 양곤, 필리핀 바세코, 중국 베이징 등을 비롯해 폐광지역과 이주노동자 의료지원과 주말 정기의료지원 등 국내외 활동에 다수 참여했으며 건강한 고령 사회를 위한 연중 캠페인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마무리된 스포츠닥터스와 강원랜드복지재단이 함께하는 '2019년 강원도지역 의료지원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4년간 3901회(11월 14일 기준)에 이르는 국내외 의료봉사를 해왔으며, 에스디코인(SDCOIN)을 후원하는 등 더욱 의료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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