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서 전달식
[보건타임즈]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연말을 맞아, 올 하반기 동안 펼쳐진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1,000개를 지난 3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하수현 부장, 동국제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현미 센터장은 "생활필수품들로 구성된 효 박스는 노년기 구강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며, "매년 뜻깊은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동국제약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독거 어르신들의 잇몸 건강을 위해 치약, 칫솔 등이 담긴 '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전국의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간 동국제약은 연중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0월엔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 페스티벌' 현장, 11월에는 '스마일 런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온도계 모양의 보드에 사랑의 스티커를 붙여 효 박스를 적립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사돌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벌여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총 1,000개의 효 박스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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