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태 회장, "강원도의사회 회원의 뜻 담아 회관 신축기금 쾌척"
[보건타임즈] 최근 의협회관 신축 허가를 계기로 기금 납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엔 강원도의사회가 제11차 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전달했다.
의협에 따르면 강원도의사회 강석태 회장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11차 시도의사회장 회의석상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 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은 "난항을 겪던 회관 신축사업이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용산구청 건축허가를 획득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회원으로서 설레는 것은 물론 기대된다"며 "하루빨리 신축됐으면 하는 강원도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담아 회관 신축기금을 쾌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회관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라며, 이를 시점으로 의협 집행부와 회원들도 새롭게 발전,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시도의사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전해주신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강 회장을 비롯한 강원도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 회관이 회원 화합의 상징이 될 것이다.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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