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등 10개과 합격률' 100%
가정의학과 '93.23%' 꼴찌
[보건타임즈] 올해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률이 '97.77%' (총 응시자)로 나타났다.(표 참조/자료)
대한의학회는 지난 2월 3일 치뤄진 최종 전문의자격시험에 대한 최종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차 시험합격자 3,516명과 1차를 통과, 면제받은 29명이 함께 치른 2차 시험에선 3,543명 중 3,513명이 합격(합격률 99.09%)했으며 최종결과 97.77%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최종 합격률 100%를 내 돋보인 진료 과는 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신경외과·흉부외과·피부과·방사선종양학과·재활의학과·예방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로 밝혀졌다.
가장 성적이 저조한 진료 과는 가정의학과였다.
가정의학과는 25개과 중 합격률이 93.23%로 가장 낮았으며 14명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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