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 이후 우수한 제품력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안착
올로스타, 올메텍, 세비카 등과 함께 '고혈압치료제 완벽 라인업' 구축
[보건타임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사진 20/5/5㎎, 20/5/10㎎)'가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올로맥스정 40/5/10㎎(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 이어, 지난 19일 40/5/5㎎을 새롭게 허가받아 오는 5월 출시할 예정이어서 신규 용량을 추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을 겨냥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로맥스는 기존에 출시된 20/5/5㎎, 20/5/10㎎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로맥스는 지난해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는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이 복합 처방됐다.
올로맥스는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혈압 강하, 지질 수치 개선 효과와 함께 정제 크기를 1㎝ 미만으로 줄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웅제약(사진 본사)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 성분 간의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을 조절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 3위에 올라 성공적으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 안착을 이뤄냈다.
특히, 출시 첫 달부터 8%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함으로써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상위 5대 병원 중 4곳에 입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올로맥스의 신규 용량 추가로 기존에 판매 중인 올로스타, 올메텍, 올메텍플러스, 세비카, 세비카 HCT등 고혈압 치료제의 탄탄한 라인업을 더욱더 강화하게 됐다.
대웅제약 이창재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맥스는 우수한 제품력과 복약 순응도를 내세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이번에 신규 용량을 추가함으로써 처방 영역을 더욱 확대한 것은 물론 대웅제약의 한층 더 강화된 고혈압치료제 라인업을 통해 많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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