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통증 완화 방법'
'실제 환자 통증 완화 결과' 공개
[보건타임즈]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조치는 코로나 19 재확산 사태로 대응하는 동시에 사회적 거리 두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3일 국내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나보타 라이브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코로나 19사태로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을 겪는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해 초부터 매월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나보타 라이브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시술 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다룬 이번 세미나는 약 1,200명의 의료진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강의를 맡은 홍영호 유드림의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효과적인 통증 감소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시술 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 처치 방법과 실제 환자들의 통증 완화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통증으로 시술이 어려울 수 있는 손발 다한증 시술의 노하우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강의했다.
이날 홍 원장은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대기 시간과 환자의 상황에 따라 통증 감소를 위한 처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사례가 간혹 발생한다면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통증을 줄이는 것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시술 만족도와 지속적인 시술 여부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코로나 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나보타 라이브세미나’를 통해 많은 의료진이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에게 나보타의 제품 정보, 시술법, 최신 지견 등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 의료현장의 의료진과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닥터빌 사이트에서 VOD 다시 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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