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포함 전체 40건 중 '29개 품목' 대체의약품 있거나 이미 공급 재개
5개(13%) 품목 공급 재개할 예정
국가필수의약품 '2개 품목', 의약품 공급에 차질 없도록 허가변경 신속 처리 등 행정 지원
[보건타임즈]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의약품 생산·수입·공급 중단 또는 부족으로 보고된 총 40건 중 제조사나 수입사가 동의한 35건이 의약품안전나라에 공개했다.(표 공급중단·부족 보고 의약품(정보 공개 동의 품목)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약사법에 의거 생산·수입·공급 중단일 60일 전까지 사유를 식약처장에게 보고하도록 돼 있다.
식약처가 공개한 전체 40건을 들여다보면, 29개(73%) 품목은 대체의약품이 있거나 이미 공급이 재개됐다.
5개(13%) 품목은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국가필수의약품 '코다론정(한독)'과 '부페닐정(글로벌데이몬파마)' 2개(5%) 품목은 의약품 공급 공백에 차질이 없도록 식약처가 허가변경 신속 처리 등 행정 지원했다.
나머지 '에이티피장용정(제일약품)', '대한덱스트란40덱스주(대한약품공업)', '님벡스주(시스아트라쿠륨베실산염)', '미니린나잘스프레이(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4개(10%) 품목은 공급 상황 확인 결과, 현재로서는 다른 성분·제형의 의약품 등이 있어 환자치료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환자치료에 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돼 의료현장에서 의약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의약품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의약품안전나라 (고시·공고·알림 → 생산·수입·공급중단 보고/생산·수입·공급부족 보고 의약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