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MBC의 미디어 커머스 프로젝트 ‘핑크페스타’에 참가해 대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핑크페스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과 이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강조되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 우수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만 시장에 미백 스킨케어 브랜드 ‘동성 랑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동성 랑스크림’은 중국 현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한 인기 아이템이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동성제약은 동성 랑스 스킨·세럼·코직산 마스크 등 신제품 3종을 출시, ‘동성 랑스’ 미백 스킨케어 라인을 완성한 바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동성 랑스’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동성 랑스’는 MBC 핑크페스타 프로그램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Shopee)’ 타이완의 ‘핑크페스타 브랜드관’에 입점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또 미츠코시 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거점에서 운영되는 핑크페스타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도 대만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0일 진행된 핑크페스타 녹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쇼피 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생중계되었으며, 약 50만 명의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소통이 진행됐다.
한편 핑크페스타 방송은 11월 3일 밤 12시에 예정되어 있다. 김종국‧포니‧광희‧쿤(WayV)‧김민규 등 글로벌 스타들이 MC로 활약하며, 아시아 프린스로 급부상한 배우 류이호와 슈퍼 왕홍 ‘총총’ 등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30여 명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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