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취소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200단위, 코어톡스주'
[보건타임즈]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등 5개의 품목허가가 11월 20일부로 취소됐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200단위, 코어톡스주다
이유는 이 회사가 국가 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채 판매해왔으며 보툴리눔 제제를 구매할 수 없는 자에게 팔아온 데다 표시기재를 위반(한글 표시 없음)한 혐의다.
식약처는 이들 품목이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10월 19일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했으며 이후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왔다.
식약처는 품목허가가 취소된 이들 보툴리눔 제제가 사용되지 않도록 ㈜메디톡스에 유통 중인 의약품을 회수·폐기할 것을 명령했으며 이들 5개 품목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등엔 회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엔 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하게 단속·처벌하는 것은 물론 업계에서도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국가 출하 미승인 판매한 '메디톡신 주 등' 회수·폐기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착수‥잠정 제조·판매·사용 중지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