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서일 의과대학장이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출마의사를 밝히며 생긴 공석에 5명의 후보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익 교수(영상의학과), 신규호 교수(정형외과), 안영수 교수(약리학), 정남식 교수(심장내과), 정명현 교수(이비인후과)가 그들.
이들은 모두 ▲의료원과 의과대학 관계 재정립 ▲자체적인 사무처와 기획실 설립 ▲조직개편 ▲연세의대 역사바로세우기 ▲교수 연구실적별 대우인상 ▲연구환경 개선 ▲논문수준별 인센티브 세분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연세의대 관계자는 “아직 우열을 따질 상황도 아니고, 최종 마감까지도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누가 되든 연세의대 발전의 핵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과대학은 의료원장 선거가 끝난 다음주(6월 23일~27일) 중으로 학장 선거도 치를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