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사진)는 지난달 11월 27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대한조현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기금 지원 연구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조현병 진단구조의 재구성화’라는 제목으로 연구주제를 제출, 조현병 치료 발전을 위한 연구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박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조현병 정신병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영향력지수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한 연구자를 소개하는 생물학정보연구센터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두 차례 등재되기도 했다.
그간 박교수는 활발한 대내외 연구 활동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상,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룬드벡신경과학연구상,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신진의학자상,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학술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정신의학 연구', '스칸디나비아 정신의학 학술지', '신경정신의학 학술지', '아시아 태평양 정신의학' 등 SCI 등재 학술지 편집위원, 환태평양정신의학회 특별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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