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 한아우름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우아름 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되어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이 힘들어 쌀 10Kg, 라면 1박스, 휴지 30롤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168가구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한일병원은 도봉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하나 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일을 하는 봉사단’이라는 뜻을 가진 한아우름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매월 무료진료·건강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수 병원장은 “매달 LOVE FUND 모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에 힘입어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전하는 한일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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