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이틀간 성황 속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 최신 지견' 공유
[보건타임즈] 스타틴에 뉴브릭EH정을 병용하면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며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최신 지견이 발표돼 관심을 끈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신약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TWOgether 심포지엄'에서 영남·중부 지역 보건의료전문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대 의과대학 권민정 교수(사진 左)와 김태년 교수(右)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효과를 다룬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TWOgether'는 스타틴과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뉴브릭EH정의 병용 요법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리바로 연자로 나선 권 교수는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에 당 대사 혜택까지 갖춘 리바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 같은 대학 김 교수는 'Clinical benefits of Fenofibric acid in comprehensive lipid management(포괄적인 지질 수치 관리에서 있어 페노피브릭산의 임상적 이점)'을 주제로 스타틴과 함께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중성지방 치료제 신제품 ‘뉴브릭EH정’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스타틴에 뉴브릭EH정 병용 처방은 스타틴 단독투여 대비 중성지방을 강력하게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잔여 심혈관 위험(Residual Cardiovascular risk)을 줄여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를 가져 온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포괄적인 지질 수치 개선을 위한 중성지방 관리의 필요성과 임상학적 이점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JW신약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수도권 지역 보건의료전문가를 상대로 'TWOgether 심포지엄'을 이어갈 계획이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학술행사는 만성질환 치료에서 이상지질혈증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의료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C19 상황에 따른 행사장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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