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223250: 대표 공경선)는 지난 15일에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한 기업, 공공기관을 선발해 시상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과 관련해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며, 국가 산업인 제약 바이오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경선 드림씨아이에스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고,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임상시험도 진행하는 등 제약 및 바이오 사업의 근간인 연구개발 분야에 큰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향후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해 고객을 위한 맞춤 솔루션 R&D뿐만 아니라, 당사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신규 의약품, 의료기기, 백신 등의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다양한 수주 강화 활동을 통해 임상 시장 점유율 상승의 가속화, 새로운 임상시험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솔루션 출시, 신규사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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