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부산대병원 윤진아 교수(사진)가 최근 개최된 제49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대한재활의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은 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당해 연도 국내외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자 중에 선정한다.
윤 교수는 올해 ICG 림프조영술(lymphography) 및 림프섬광조영술(lymphoscintigraphy)의 정량적 평가 및 임상적 유용성과 관련된 연구 논문 3편을 국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교수는 “림프 부종은 힘든 암 치료 과정을 겪는 환자들의 삶의 질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에 최근 각광받는 도구적 평가들을 통해 림프 부종의 중증도를 적절히 평가하고,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들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재활의학 학술 분야 발전을 위해 연구와 임상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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