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병원이 지난 18일 원내 동관 8층 제1 회의실에서 병무청과 양 기관의 발전과 ‘병역명문가’의 건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네 번째 이기식 병무청장, 다섯 번째 윤호주 병원장)
‘병역명문가’는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명예심을 높이는 동시에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19일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발전을 증진에 협력하며 한양대학교병원은 '병역명문가'의 건강한 삶을 위해 외래, 입원, 종합검진, 장례식장을 이용할 시 할인과 양질의 의료를 서비스하게 된다.
윤 병원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한양대학교병원이 병무청의 병역명문가 사업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나라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의 건강 증진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무청은 국가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자긍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병원과 적극적으로 협조,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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