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2022 대한의료감정학회 제2차 연수강좌를 겸한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로 1년간 대한의료감정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주임교수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장, 대한재활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림프부종학회 회장, 대한암재활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과 환자 진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 교수는 "대한의료감정학회는 그동안 연구된 내용을 중심으로 의료감정과 장애평가에 대한 대한의료감정학회의 정책연구를 발표 이를 통해 논쟁이 되는 여러 사안에 대한 가이드라인 정립에 힘을 보태려 한다"며 "법원, 대한의사협회의 의료감정원, 의료분쟁조정원 등과 협력을 통해 공정하면서 정확한 장애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 창립된 대한의료감정학회는 현재까지 매년 1회 학술대회와 2회 연수교육, 학술지 발간, 인정의 제도운영, 법원 의료 사안 감정 등의 활동과 여러 감정 분야 중 주로 장애진단을 연구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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