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겨울철 C19와 감기, 독감에,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제2차 민관협의체 회의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제2차 민관협의체 회의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정현철 부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장병원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김덕중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약제관리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의약품 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제1차 회의에 이은 오늘 두 번째다.
이번 회의에선 한국의약품유통협회도 참석, ‘해열진통제 생산, 유통상황과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이날 회의에서 식약처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과 복지부는 유통 관련 조치사항, 심평원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 건보공단은 약값 조정 협상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으며 약국가 동향(약사회)과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했다.
이밖에 최근 지난 1일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 18품목)의 생산과 유통 모니터링 사항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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