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내년 1월 시행할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총 9개 기관이 신청했다.
복지부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4주간 공모한 결과 전체 10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중 총 9개 기관이 사업에 신청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 어린이 전문진료에 필요한 시설, 인력 기준을 충족, 복지부가 지정한 기관, 현재 10곳 지정 운영 중이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은 중증소아 진료 인프라 붕괴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로 충분한 소아 전문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진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의료적 손실을 보상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시범사업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소아 전문의, 간호사 등 필수인력을 확충, 각 센터 특성에 맞는 중증소아 의료를 서비스하게 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