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고위험성 감염체 면역검사 시약' 허가
'C19 바이러스와 A형 독감 바이러스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동시에 진단
[보건타임즈] 2월 2주 새 의약품 3개, 의료기기 21개 등 의료제품 총 24개 품목(표)이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주(2월 6~12일 기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공개하면서 의료제품 총 24개 품목을 허가했다"며 15일 이같이 발표했다.
올해 누적 의료제품은 총 276개 품목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주에 SARS-CoV-2(코로나 19) 바이러스와 A형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동시에 진단하는 데 사용하는 의료기기 '고위험성 감염체 면역검사 시약'을 지난 6일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매주 제공하겠으며,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에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개·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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