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농심이 최근 제로 탄산음료 시장의 확대와 웰치 제로의 인기에 힘입어 세 번째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웰치 제로 샤인머스캣(사진)을 새롭게 출시한다.
농심은 지난해 4월 웰치 제로 그레이프와 오렌지 2종을 선보이며 제로 탄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시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웰치 제로는 지난해 연간 3천만 개를 판매했으며, 웰치 제로의 흥행에 힘입어 웰치 탄산은 지난해 총 1억 개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오리지널 웰치 소다의 판매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웰치 제로가 새로운 소비층을 확대하는 모양새"라고 밝혔다.
농심은 웰치 제로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샤인머스캣을 접목한 '웰치 제로 샤인머스캣'을 시판하기에 이르렀다.
시장 주요 브랜드 중 샤인머스캣 맛의 제로 탄산 음료가 없는 만큼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 관계자는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웰치 제로 샤인머스캣이 제로 탄산을 즐겨 마시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웰치제로 샤인머스캣은 355mL 캔과 50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되며, 오는 2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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