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채병주 임상강사, 정상설 교수팀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2008년 제 4차 인터아메리카 유방암 컨퍼런스’ 에서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예후인자로서의 p53의 의미에 대한 분석’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최우수포스터(Best poster Orlando G Silva award 1st place)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상설 교수팀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최근 보고된 술전 anthracycline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 예측에 있어 p53 단백이 삼중음성 유방암군에 특이적인 예측인자가 될 수 있다는 Bidard 등의 가설을 바탕으로, 술후 보조 anthracycline 항암화학요법의 결과 평가에 있어 p53 단백이 삼중음성군에 특이적인 예후인자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최신 보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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