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이 지난 24일 이 병원 진료동 1층 로비에서‘미스터 브라스와 함께하는 신나는 콘서트’란 주제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 사회사업과에서 서울 문화 재단의‘2008 서울 사랑의 문화 나눔’사업 후원을 받아 환자들의 무더위와 짜증을 날려버리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행사는 6인조 밴드 베누스토 음악인 연합회의 관악기와 드럼이 접목된 멋진 퓨전음악이 환자들의 흥을 돋워졌다.
병원 사회사업과 관계자는“처음에는 병원에서 요란한 음악 공연 때문에 환자들에게 불편을 드릴 않을까 많은 우려를 했었는데 환자분들이 연주와 같이 호흡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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