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산부인과 서비스‥'여성 장애인' 출산·분만, 건강관리
[보건타임즈] 차의과대 구미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1일(오늘)부터 대구․경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면서 편리하게 임신·출산서비스와 여성 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장애 친화 장비를 갖췄으며, 이동지원과 수어 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기관과 협력, 여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전국에 10곳이 지정된 가운데 구미차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 8곳이 운영 중이다.
지난 2022년 12월 지정받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성애병원은 내년 상반기에 준비를 마친 뒤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