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라실레즈(사진/성분: 알리스키렌)의 장기보호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 프로그램 ASPIRE HIGHER 가 세계 최대 규모의 심장-신장 outcome 임상연구로 실시된다.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는 “라실레즈의 ASPIRE HIGHER 임상연구 프로그램은 2건의 장기간 임상연구가 새로 추가돼 14개 임상시험에 35,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로 확대되며, ASPIRE HIGHER 프로그램에 한국도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연구는 2000년에서 2030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년층의 심부전증 치료와 심혈관 질환에 대한 라실레즈의 잠재적 장기 보호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라실레즈는 고혈압과 장기 손상을 촉발하는 효소인 레닌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라실레즈는 레닌계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작용하여 효과적인 혈압강하 및 장기손상과 같은 합병증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4분1,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2025년에는 15억 6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 고혈압으로 인한 직간접 비용이 미국의 경우 694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학 영국심장재단 심혈관 연구 센터의 존 맥머레이 (John McMurray)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및 심부전 환자들이 현재 최고의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여전히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SPIRE HIGHER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과 심부전 등 흔하면서도 중요한 질환의 이환율과 사망률 감소에 있어 라실레즈의 역할을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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