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내년 5월 14~16일 3일간 개최될 2024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VitaFoods Europe 2024)에 마련한 한국관에 참가, OTC,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을 전시할 업체를 모집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2024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에 한국관을 마련,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VitaFoods Europe은 유럽 최대 건강기능식품 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1997년 처음 개최된 이래 내년 27회째를 맞이한다.
이 전시회엔 매년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 약 22,000 이상이 참관하는 국제 행사다.
마켓팅을 목적으로 하는 이 행사에는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을 전시한다.
이번엔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의 주요 국가가 자국 업체를 축으로 국가관을 꾸려 참가한다.
의수협은 KOTRA와 공동으로 2021년부터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왔다.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임차료와 장치비의 70%와 전시회 참가에 따르는 행정을 지원한다.
2024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 한국관 참가신청은 12월 1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KOTRA 글로벌 전시 플랫폼 사이트에 온라인 신청하거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로 참가신청 서류 제출(우편이나 이메일)하면 된다.
의수협 관계자는 "한국의 제조와 품질관리 수준이 유럽 기준에 충분히 부합, 유럽의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OTC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갖는 관심과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면서 "매년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과 한국관 방문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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