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상임감사 김인성)이 7~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 한국감사인대회(사진)'에서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은 안전, 인권, 상생 협력 등 공공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평가원은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경영 지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가원 감사실은 지난 9월 감사 직무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최초로 실시, 소외계층 대상과 나눔뿐만이 아닌 지역 공익단체 ‘춘천시번영회’에 감사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감사의 공적 역할 확대에 기여했다.
심사평가원 김인성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윤리경영 실현을 지원한 자체감사기구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공의 이익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심사평가원은 내부감사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관에 수여하는 '감사품질혁신상'과 자동화 pc를 활용한 복무감사 전산화를 통해 감사 효율성을 높인 청렴감찰부 김대관 대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하는 등 총 3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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