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전의료재단 이사회는 제21대 한일병원장에 조인수 원장 재선임을 의결했다. 조인수 원장은 2018년 11월 취임 3년 임기, 2년 연임, 2024년 재임으로 임기는 2027년 말까지 3년이다.
지난 5년 동안 한일병원을 이끌어 온 조인수 병원장 재임 결정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응급의료기반으로 급성기 심장 및 뇌혈관 중증질환 위주의 진료체계 확립,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등을 통해 지역거점병원으로써 그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조인수 병원장은 독일 DUISBURG-ESSEN 대학을 졸업하고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교육연구부 팀장, 국제진료협력 센터장 및 의료혁신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제20대 원장 현재는 한국 저체온치료학회 회장 및 소방청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조인수 원장은 취임사에서 “응급의료센터, 심장·뇌혈관중재시술센터 및 순환기센터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2024년은 한일병원이 더욱 더 성장하는 병원으로 재확립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우리가 일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함께 일하는 모든 분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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