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동아쏘시오그룹, '사장 김민영, 동아ST 사장 정재훈' 임명

[보건타임즈] 동아쏘시오그룹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달 7월 1일부로 각 사업에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적임자 동아쏘시오홀딩스에 김민영 사장(사진 좌), 동아ST 정재훈 사장(우)을 비롯해 상무에 ETC사업본부장 김윤경, 상무보에 ETC 사업본부 종합병원사업부장 조상욱, 상무에 해외사업부장 류경영, 상무보에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를 배치하는 임원진 인사를 단행했다.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김민영 사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수행하는 등 그룹의 경영 전략 수립과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경영 전문가다.

그는 동아ST 대표를 맡아 뉴로보, 앱티스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R&D 교두보 마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미국과 유럽 허가 신청과 잠재력 있는 파이프라인의 지속 발굴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그가 전문성과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해야 하는 계열사의 경영 효율성 관리, 사업 포트폴리오와 투자전략 수립, 신사업 발굴, M&A 등 지주사의 본연의 역할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정재훈 사장은 2021년부터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 제약업계 최초로 2023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그룹의 정도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면서 계열사들의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 내 실적향상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그룹의 성장을 이끌었다.

2009년과 2011년엔 동아제약의 영업기획실 영업기획팀과 운영기획팀 팀장을 맡아 영업 부문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경험이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ST가 영업 환경의 악화로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그간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을 쇄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내놨다.

향후 8월 8일 오전 10시 30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같은 날 오전 9시 동아ST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민영 사장과 정재훈 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 이후 개최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 사장 김민영

◇ 동아ST

▲ 사장 정재훈

▲ 상무에 ETC사업본부장 김윤경

▲ 상무보에 ETC 사업본부 종합병원사업부장 조상욱

▲ 상무에 해외사업부장 류경영

▲ 상무보에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이상 2024년 7월 1일부)

동아쏘시오홀딩스 김민영 사장 프로필

출생연도 1972년

학력 사항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약력 사항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

2021년 동아ST 사장

2022년 동아ST 대표이사 사장

동아ST 정재훈 사장

출생연도: 1971년

학력 사항

성균관대학교 약학 석사

약력 사항

2011년 동아제약 운영기획팀장

2018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실장

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

2023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