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0여 개국에 '백신 공급‥차별화된 근거 선택 기준↑'
프랑스 수입 완제품, '관상동맥질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 보유
[보건타임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이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9월 14일부터 자사의 독감 백신 '알면 알수록 박씨그리프테트라주(사진 Vaxigrip Tetra)이란 컨셉으로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12일 사노피에 따르면 이번 광고 캠페인은 독감 고위험군에서 '백신 선택의 기준'을 높인 박씨그리프테트라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전달한다.
사노피는 캠페인 영상 속 체크박스 디자인의 그래픽을 통해 ▲ 150개국 이상에 백신을 공급하는 사노피가 만든 프랑스 수입 완제품 ▲ 독감 고위험군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 연구를 완료한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높은 품질 기준을 강조했다.
'알면 알수록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란 광고 캠페인은 9월 14일부터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9월 중순 무렵부터 약 한 달간 서울과 수도권 대상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해 송출된다.
내달 10월 1일부터는 유튜브, 네이버 등 디지털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노피는 이번 시즌 독감 예방이 필요한 고위험군에 필요한 질환과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대상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웹사이트는 검색 창에 '박씨그리프테트라'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100년 이상의 백신 개발 역사를 가진 사노피가 프랑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에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으로,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층이 접종할 수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는 총 6건의 대규모 임상 연구(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를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게다가 국내 4가 독감 백신중 유일하게 18세 이상 심혈관질환자 중 관상동맥질환자만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의 효능을 확인한 예방백신이다.
4가 독감 백신중 유일하게 6~35개월 영유아에 독감 관련 합병증 예방 효능을 확인한 백신이기도 하다.
사논피 박희경 백신사업부 대표 "고위험군의 독감 예방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는 심혈관질환 등 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박씨그리프테트라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올바른 질환 예방 정보를 소비자에 알리는 독감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면서 "관상동맥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통해 독감으로 발생하는 잠재적 합병증 위험을 방지함은 물론 감염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노피는 독감 예방부터 독감으로 발생하는 합병증 감소까지 근거 수준이 높은 백신을 개발과 공급하는 제약기업으로서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백신을 원활히 공급해 국내 공공보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독감은 감염 시 폐렴, 심혈관질환 악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질환자는 나이와 관계없이 독감의 고위험군으로, 심혈관질환이 앓았을 때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예방접종은 독감과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금연(32~43%), 스타틴(19~30%), 항고혈압 요법(17~25%)과 유사한 수준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
관상동맥질환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박씨그리프테트라 임상 연구에 따르면, 심근경색 또는 고위험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 접종 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과 심근경색증 또는 스텐트 혈전증의 복합 위험이 28%, 모든 원인과 심혈관 사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각각 41% 감소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7: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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